[이슈폴폴] 여론조사로 보는 5월 셋째 주 민심은?

2021-05-20 0

[이슈폴폴] 여론조사로 보는 5월 셋째 주 민심은?

■ 방송 :
■ 진행 : 정호윤 앵커
■ 출연 :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

여론으로 풀어 보는 정치, 입니다.

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한 주간 민심 분석해보겠습니다.

오늘도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먼저 살펴보겠습니다.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나란히 소폭 하락했습니다. 보통 긍정평가가 오르면 부정평가는 내려가거나 그 반대의 경우가 일반적이었는데요, 이번 주는 왜 이런 결과가 나온 걸까요?

문재인 대통령이 3박 5일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했습니다.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첫 대면 회담인데요, 한반도 비핵화 해법과 코로나19 백신 협력 방안 등이 주요 의제가 될 듯합니다. 이번 방미의 성과가 국정운영 평가에도 영향을 줄 듯한데요?

다음으로 정당지지도 보겠습니다. 민주당은 3%p 상승, 국민의힘은 4%p 하락했습니다. 지난주 금요일 국회 본회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에 이어 월요일에는 대통령의 재가까지 있었습니다. 일련의 상황들과 정당지지도, 관계가 좀 있을까요?

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에 대한 여론조사도 있었습니다. 아직 공식출마 선언을 하지 않은 후보군까지 10명 정도가 예상되고 있는데요, 이준석 전 최고위원과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10% 후반대 응답을 얻었고, 그 뒤로 주호영 전 원내대표, 초선 김웅 의원 등이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. 이 중 5명만이 본 경선에 오르게 될 텐데요, 이 결과 어떻게 보십니까?

하지만 국민의힘 지지층만을 분석한 결과는 좀 다르게 나왔습니다.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오차 범위 밖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요, 오늘 공식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. 어떤 변화가 예상되십니까?

전당대회를 앞두고 경선 룰 변화에 대한 국민의힘 당내의견이 많았는데요. 결국 예비경선은 '당원투표 50%, 일반시민 여론조사 50%', 본 경선은 기존의 방식대로 당원 70%대 여론조사 30%의 비중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. 투표 결과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요?

최근 국무총리 후보자와 각 부서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가 있었죠.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4주년 연설을 통해 인사 청문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, 국민들의 생각을 살펴보겠습니다. 공감과 비공감이 상당히 팽팽한 결과가 나왔습니다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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